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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커버이미지)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
    • 출판사마로니에북스
    • 출판일2015-10-11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토지』가 이번에는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재탄생되었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EBS 다큐프라임 (커버이미지)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EBS 다큐프라임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정지은.고희정 지음, EBS 자본주의 제작팀 엮음, EBS MEDIA
    • 출판사가나출판사
    • 출판일2015-10-11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정지은.고희정 지음, EBS 자본주의 제작팀 엮음, EBS MEDIAEBS다큐프라임<자본주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숨겨진 ..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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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 - 260 단어 느낌만 알면 원어민처럼 할 수 있어! (커버이미지)
    [외국어]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 - 260 단어 느낌만 알면 원어민처럼 할 수 있어!
    • 원예나 지음
    • 라곰
    • 2024-04-25

    10년간 사랑받은 야나두 핵심 강의“진짜 말하기는 단어의 활용에 달려 있다!”★★★ 종합 1위 베스트셀러 시리즈 ★★★★★★ 160만 회원의 선택 ★★★★★★ 트레이닝 북 + 원어민 mp3 제공 ★★★수강생 98.5%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 하는 강의, 160만 수강생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강의로 초보자들의 영어 말문을 열어주는 야나두가 3년 만에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써먹었던 강의”라며 지난 10년간 수강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강의를 담은 이 책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야나두 영어회화》와 함께 기초 영어회화를 완성한다. 《야나두 영어회화》에서 문장을 만드는 규칙(문법)을 익혔다면, 이번 책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에서 재료(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see와 look, bathroom과 restroom, quick과 fast 등 낯익은 단어들이지만 막상 영어로 말하면 헷갈리는 단어를 상황과 맥락 속에서 느낌을 잡는 것이다. 또한 수강생들이 “가장 많이 써먹었던 강의”로 손꼽는 날짜, 시간, 분수, 소수점 등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숫자 읽기를 통해 원어민 느낌을 완성한다. 보다 자신 있고 명쾌하게, 입으로 말하는 진짜 영어를 시작해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써먹었던 강의”“수강생 98.5%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10년 야나두 최고의 인기 강의를 책 한 권으로 만나다!“미국에서 가장 많이 써먹었던 강의”라며 수강생 98.5%가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 하는 강의.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야나두 핵심강좌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이 야나두 기초 영어회화를 완성한다. 《야나두 영어회화》에서 문장을 만드는 규칙(문법)을 익혔다면, 이번 책 《야나두 영어회화 베이직》에서 재료(단어)를 활용해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다.이 책의 핵심은 see와 look, bathroom과 restroom, quick과 fast 등 낯익은 단어들이지만 막상 영어로 말하면 헷갈리는 단어를 상황과 맥락 속에서 느낌을 잡는 것이다. 또한 날짜, 시간, 분수, 소수점 등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숫자 읽기를 통해 원어민 느낌을 완성한다. 일상 회화는 단어를 많이 안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다. 필수 단어를 상황과 맥락에 따라 얼마나 잘 활용할 줄 아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이 책으로 보다 자신 있고 명쾌하게, 입으로 말하는 진짜 영어를 시작해보자. [이 책의 특징]1. ‘상황과 맥락’ 속에서 익히는 단어의 ‘느낌’“너 그거 들었어?”를 영어로 말하면? Did you hear that? Did you listen to that? 어떤 게 맞을까? 정답은 상황과 맥락 속에 있다. 한국어로 같은 ‘듣다’로 해석되는 hear와 listen은 그 쓰임새가 다르다. hear는 ‘어떤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 것’즉 나의 의지와 무관한 것이고, listen은 ‘귀 기울여 들은 것’즉 내 의지로 들은 것이다. 방금 무슨 소리 났어? 나 못 들었는데. I didn’t hear that. 너 집중 안 해? 너 내 말 듣고 있니? Are you listen to me? see와 look, wash와 clean, quick과 fast 등 이 책에서는 같은 듯 다른 느낌을 가진 두 단어를 함께 익힌다. 일상 회화는 디테일에서 완성된다. 상황과 맥락 속에서 단어의 느낌을 완성하는 훈련을 해보자.2.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60개 생활 단어 영어 단어는 몇 개나 있을까? 옥스퍼드 사전에는 무려 17만 개의 단어가 등재되어 있지만 일상에서 막상 쓰이는 단어는 많지 않다. 대략 2000~3000개의 단어를 알면 일상 대화의 80%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는 그중에서도 일상 회화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260개의 동사, 명사, 형용사와 부사를 선별했다. 아이가 말을 시작할 때 쓰는 품사가 바로 동사, 명사, 형용사와 부사다. 그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하다는 것. 평소 쓰임이 헷갈렸던 단어, 낯은 익지만 막상 영어로 말하려면 입에서 나오지 않는 단어들의 쓰임을 이 책을 통해 완벽하게 습득하자. 3. 현지 활용도 200%, 일상 회화를 완성하는 숫자 읽기“1달러짜리 다섯 장 주세요”를 영어로 말하면? 영어를 아무리 많이 공부했다 하더라도 현지에 가면 가장 먼저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 바로 숫자 영어다. 의외로 많이 쓰는데,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은 것들이다. 날짜, 시간, 분수, 소수점 등 숫자와 관련된 것들에도 영어로 말하는 규칙이 있다. 이 책에서 숫자를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일상 회화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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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을 살리는 혈행 건강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내 몸을 살리는 혈행 건강법
    • 송봉준 지음
    • 모아북스
    • 2024-04-25

    병의 99%는 혈행이 문제!혈관이 딱딱해서 생기는 병(암, 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만성염증)과 함께 죽어가는 혈관을 되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몸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구체적인 진단이 나오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이 무거운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그렇다면 혈액의 건강 상태와 혈행의 원활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이 책은 혈행 건강법의 원리와 작용을 알아보고, 혈행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성분의 종류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관리와 섭취 방법을 소개한다. 혈행 건강법의 실천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혈행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함으로써 각종 만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건강 비결 1순위몸속에 피가 잘 돌아야 한다!혈행은 혈액이 혈관을 통해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혈행의 건강은 인종이나 성별, 연령보다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혈액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이 깨끗하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야 우리 몸의 건강과 아름다움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 간염, 당뇨병, 천식, 염증성 질환 등 예방도 치료도 쉽지 않은 수많은 난치성 혹은 만성 질환들은 여전히 현대의학의 난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만성 질환의 대부분은 혈행이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혈행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와 과로,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의 과다섭취, 과식과 야식,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근육운동을 과격하게 하는 것 등이다. 따라서 금주와 금연, 저염식 식단으로 바꾸는 등 식이요법에 유의하고, 걷기 등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속 혈액, 혈관, 혈류의 관계성혈관은 우리 몸의 도로와도 같다. 고속도로와 국도, 동네의 작은 길까지 크고 작은 도로가 있는 것처럼 혈관도 대동맥부터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분포하고 있다. 도로를 통해 이동하며 적재적소에 물자를 공급하는 것처럼, 혈액은 혈관을 통해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처리한다. 따라서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의 혈액의 흐름인 혈행이 원활해야 한다. 도로가 막히면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이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혈행이 망가지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 특히 원인을 딱히 알 수 없는 병은 십중팔구 혈행이 나빠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혈액이 깨끗하고 건강하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사람의 컨디션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피를 맑게 하고 피가 잘 통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은 마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활력과 퍼포먼스의 기본을 쌓는 일과 같다. 무엇보다 몸에 피를 잘 통하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혈행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혈행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혈행을 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볼 차례다. 혈행 건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행에 도움 되는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물론 영양소 섭취와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병행하면 혈관의 나이가 젊어지고 혈행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혈행 개선을 돕는 주요 영양소로는 rTG 오메가-3, 감귤껍질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E, 비타민A, 비타민D, 아연 등이 있다.rTG 오메가-3는 비정상적으로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의 흐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귤껍질 추출물은 감귤류의 과피 추출물을 정제한 헤스페레딘 또는 나린진을 말하는데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등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개선과 혈행 개선에 탁월한 재료로서,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으며 동맥 혈관이 막혀 나타나는 여러 증상과 치매, 대뇌부전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비타민E는 혈전을 방지하여 혈관 기능을 보호한다. 실제로 비타민E의 섭취를 많이 한 사람들에게서 심장병 발생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비타민D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과 연관이 있으며 부족하면 해당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한다. 우리 몸의 세포는 비타민D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이 수용체를 통해 혈행과 심혈관계에 관여한다. 아연은 면역 기능, 세포 성장, 세포분열,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에 필요한 원소다.혈행 건강 자가진단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장과 혈관, 혈행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니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안색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다크서클이 늘 생긴다.- 두통이 자주 생긴다.- 어깨나 목이 뻣뻣하고 결린다.- 어지럼증이 있다. - 만성피로가 있고 몸이 늘 무겁다.-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고혈압이 있다.- 멍이 잘 생긴다.- 한번 생긴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눈이 침침하고 안구건조증이 있다.- 눈곱이 잘 끼고 눈이 자주 충혈 된다.- 입 안이 잘 마르고 잇몸, 혀의 색깔이 창백하다.- 입술에 핏기가 없다.- 검버섯, 기미 등이 늘어난다.- 뾰루지, 성인 여드름 등이 잘 생긴다.- 피부가 거칠고 각질이 잘 일어난다.- 코피가 자주 난다. - 건망증이 심해지고 깜빡깜빡 한다.-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있고 예민해진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깬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린다.- 수족냉증이 있고 몸이 차다. -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알레르기 질환이 잘 생긴다.- 손톱에 흰 줄이 생겼거나 손톱이 잘 깨진다.- 머리숱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탈모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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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 강현식 지음
    • 한밤의책
    • 2024-04-25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강현식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운영자이자,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상담사다. 그를 찾아와 ‘상대방과 말이 너무 안 통해서 힘들다’라고 말하는 내담자들에게,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지금 통하지 않고 있는 건 말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말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감정이 불편해진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 자꾸만 짜증이 나고, 불쾌한 이야기를 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며, 답답한 소리를 하니 입을 꾹 다물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정답은 그 반대다. 감정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짜증이 나니 상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니 상대의 말이 고깝게 들리며,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으니 상대의 말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방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인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꽉 막힌 대화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이 책에는 관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감정을 다루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실려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난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 내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법까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들이 가득하다. 감정에 휘둘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면,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관계를 술술 풀어나가는 방법을 익혀 보자.“드러난 말”보다 “감춰진 감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누다심’의 운영자이자 유명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감정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누는 대화를 ‘자갈밭에 깐 돗자리’와 같다고 말한다. 두툼하고 푹신한 돗자리를 깔아도, 바닥이 울퉁불퉁한 자갈밭이면 돗자리 아래의 요철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처럼 감정이 다 풀리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대화로 풀려고 하면, 아무리 조심스럽고 섬세한 말이라도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 편히 앉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돗자리를 걷고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감정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돗자리를 들추면 다양한 감정이 보인다. 큰 감정, 작은 감정, 모난 감정, 둥근 감정…. 눈앞의 문제와 갈등에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골라내 보자. 그러고 나서 다시 돗자리를 깔고 말을 걸면, 대화가 놀랍도록 차분해진다. 대화는 ‘일단 덮어놓는 것’이 아니다. 속에 든 감정을 다 펼쳐놓고, 골라내고, 살펴본 뒤 시작해야 대화도 관계도 더욱 순탄해진다.10초만 참아도 10년 더 오래간다!발끈한 사람의 뇌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컴퓨터도 너무 뜨거워지면 오류를 일으키듯, 사람의 뇌도 열을 받으면 오작동을 일으킨다. 열받은 뇌로 말하려고 하다간, 대화가 아니라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불필요한 싸움을 멈추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우선 뜨겁게 흥분한 뇌를 식혀야 한다. 뇌를 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곧바로 맞받아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홧김에 내뱉는 심한 말만 늘어날 뿐이다. 그 대신 눈을 감고 10초만 기다리자.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나쁜 감정이 자연스레 식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잘 식은 감정을 잠시 한쪽으로 치워 두면 비로소 문제의 원인이 보인다. 상대의 어떤 말이 아프게 느껴졌는지, 상대는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한발 물러서서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관계에 금이 가는 일 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단 10초만 참아도, 관계는 10년 더 오래갈 수 있다.“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줘라!제아무리 말을 잘하는 달변가라도,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불필요한 말만 들어놓는다면 결국 듣는 사람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정말로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상대가 지금 당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슬퍼하고 있다면 위로를, 한숨 쉬고 있다면 공감을, 힘들어하고 있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다.상대가 원하는 말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는 말에 집중하기보다,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 중에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위로를 받고 싶은데 겉으로는 씩씩한 척하고, 실제로는 화가 났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이야말로 “숨겨진 감정”을 읽어내는 최고의 안내자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배우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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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인문학 (커버이미지)
    [인문]에너지 인문학
    • 강신욱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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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자를 위한 세금 바이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창업자를 위한 세금 바이블
    • 이수미.박병호.김세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4-25

    과세당국의 눈을 피해 탈세를 저지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세금을 제대로 알고 대비하면 절세가 보이고 돈이 보입니다.세무사로 사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해 온 결과 기본적인 세금에 관한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세무대리인 및 과세당국과의 소통 그리고 절세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세금 상식을 모아 이 책을 발간하였습니다.창업 단계와 세금신고 전에 적절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 절세의 가능성이 없어지거나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사업주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나아가 세무대리인 또는 과세당국과 소통 시 법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이 많으며, ‘세무대리인에게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나….’ 하며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기본적인 세금 지식만 숙지하신다면 세무대리인과 심도 높은 소통을 통해 더 큰 절세 방안을 강구해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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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히 보여서 옆집 금쪽이도 이해하는 영문법 (커버이미지)
    [외국어]뻔히 보여서 옆집 금쪽이도 이해하는 영문법
    • 배강석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04-25

    영어 공부에는 왕도는 없다!그러나 효과적이고 좋은 길은 분명히 있다!《뻔히 보여서 옆집 금쪽이도 이해하는 영문법》은 영어 문법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쉽게 영어 문장 구조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 영문법 교재이다.문법 용어들을 이해하고 암기한 후에 눈으로 체크하면서 Yes/No 질문들에 답하면서 따라가다 보면 영어 문장 구조를 쉽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문법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 문법 수업이 어려운 분들, 문장 해석이 어려운 분들,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 모두 《뻔히 보여서 옆집 금쪽이도 이해하는 영문법》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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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커버이미지)
    [문학]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 양윤미 지음
    • 학이사(이상사)
    • 2024-04-25

    약함을 동력 삼아 써내려 간 뜨거운 삶의 노래양윤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아픔의 기억을 물기 가득한 언어로 채우고 있다. 후미진 구석까지도 정직하게 보여준다. 상처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으나 그 적나라한 진실 속에서 비로소 반짝 빛나는 진정성을 건져내었다. 시인은 말한다. “슬픔은 무엇보다도 값진 경험이자 자산이며, 내 삶에 주어진 가장 특별한 패”라고.외진 동네의 허름한 이층 주택. 좁고 긴 골목의 끝엔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이 있다. 식구가 모두 모인 저녁에는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는 싸움이 벌어진다. 어린 시절의 시인은 술에 찌들어 대화가 되지 않는 인사불성의 인간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 일찍 깨닫는다. 사랑보다 분노를, 평안보다 불안을 먼저 배웠다. “출발지에서는 살림이 부서지고 맥주병이 깨지고 엄마 입술에서 가끔 피가 흘렀다 술에 취한 아비에게 나는, 그를 골탕먹이려고 태어난 멍청한 딸년이었다 단 하루도 푹 잘 수 없는 열 살은 출발할 수 없었다인생이란 경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이에 맞게 달려야 하는 법 스무 번째 결승선에서 길을 잃었다 팔자 한번 더럽게 화려한 엄마가 사고로 죽어버렸고, 베트남 여자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아비는 돈도 염치도 없었다 내 지갑을 빼앗아, 키워준 값을 정산했다집에서 기어 나와 수없는 담벼락을 기어 넘었다 손톱 빠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시원에서, 늦어도 한참 늦은 출발을 했다 안 가면 병신 기권은 곧 죽음, 발톱 빠져라 달렸다 다시 자란 손톱은 기형이었다”(20쪽, ‘지각’ 중에서)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유일한 노래가 되어 보려고수록된 시는 시인의 아픔에만 머물지 않는다. 같은 아픔을 겪고 살아온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곡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시행착오이자 스스로를 일으키는 모두를 위한 위로다. 상처 입은 청춘의 골목에서 시인은 불협화음처럼 불공평한 세상의 건반을 벗어나려 했다. 온 힘을 다해 도망치다 도돌이표의 속삭임을 듣는다. 우리 모두 허무의 바탕에 빛나는 별, 빛나는 선율이라고.건반 위에서 자기만의 방식대로 춤을 출 수 있는 자존만큼 눈부신 자태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시인은 결핍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인의 바다는 더욱 넓어졌다. 세상의 폭력, 혐오, 오만을 대하는 날카로운 시어 사이사이 달달하게 아린 추억과 처음부터 벽은 없었다고 말하는 다정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유다.『사는 게 뜨거운 연주라면』은 여전히 서툴고 유약한 한 인간의 노래이다. 늦더라도 기권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사랑하기 힘든 날, 작은 친절이 필요한 날, 진심으로 다가갈 줄 아는 시인의 용기를 나눠받아 보는 건 어떨까. 삶이라는 연주에서 유일한 노래가 되어 보자고 말하는 진솔한 시가 뜨거운 응원으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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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다 (커버이미지)
    [문학]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다
    • 송진환 지음
    • 학이사(이상사)
    • 2024-04-25

    시를 쓰고 묶어 시집 내는 일이 시인의 책무라 생각한다는 송진환 시인은 1982년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여덟 번째 시집인 『사소한 것도 사소하지 않다』는 제목처럼 사소한 것을 사소하게 보지 않는 시인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이 느껴진다.4부로 나뉜 60여 편의 시는 삶의 현장에서 일상적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삼았다. 비둘기, 거미, 낡은 구두, 어둑한 골목과 우체국, 시장길 모퉁이 등을 소재로 한 시에는 평범하고도 한없이 무거운 생의 무게가 묻어난다. 하지만 시인은 그 현장에 휩쓸리지 않는다. 절제되고 담담한 문체로 서술하며 시에 리얼리티를 더한다.시집의 말미에는 작품 해설 대신 시인의 이전 시집 일곱 권에서 시제를 불러내 45년의 시간을 돌아본다. 시인은 긴 세월 동안 사소한 것들을 곱씹으며 숙명처럼 시에 삶을 녹여냈다. 시에서 느껴지는 시인의 통찰이 아프고도 생생한 것은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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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이 오지 않아 네 생각을 한 스푼 넣었다 (커버이미지)
    [문학]잠이 오지 않아 네 생각을 한 스푼 넣었다
    • 유서진 지음
    • 좋은땅
    • 2024-04-25

    너로 인한, 너를 위한, 너를 그린 하루들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다채로운 감정의 노래들‘시’라는 장르와 ‘위로’라는 감각은 꾸준히 맞닿아 오며 많은 독자들에게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타 장르 글의 위로와 시의 위로는 사뭇 다른 전달 방식을 가지고 있다. 타 장르의 글은 위로를 ‘전달’한다면, 시는 시인(혹은 다른 화자)의 감정과 감각을 그려 내며 자연스럽게 위로를 ‘생성’해 낸다. 즉, 시의 수신인은 독자가 아닌 다른 존재이며, 그 존재와 시인이 그려 내는 이미지 속에서 독자는 스스로 위로를 감각하는 것이다.《잠이 오지 않아 네 생각을 한 스푼 넣었다》 또한 한 시인이 대상과 함께 그려 낸 이미지를 통해 독자 스스로 위로를 생성해 내는 방식을 지지고 있다. 해당 시집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2편의 시들이 실려 있다. ‘밤에 쓰는 일기’ - ‘새벽에 보내는 편지’ - ‘아침에 듣는 라디오’라는 부의 순서를 보면, 해당 시집의 시들이 ‘시간성’ 위에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이 시간 속에서 시인은 어떤 것을 느끼고 말하고 있을까.1부는 〈일기장〉으로 시작하여, 사소한 일상 속에 조금씩 침투되는 혼자만의 감정과 감각을 그려 내며, 고요함과 활기가 뒤섞인 밤의 시간대를 유영하고, 2부는 〈한때 나의 바다였던 당신에게〉를 시작으로, 모두 잠든 새벽, 차마 말하지 못했던 ‘너’라는 존재에게 전하는 내밀한 마음들이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 3부는 〈아침에 닿는 길〉을 시작으로, 2부에서의 내밀한 마음들을 정리하여 다시금 세상으로 나아가 보려는 도약이 느껴진다.이 ‘시간성’과 더불어 해당 시집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특이점은 ‘너(혹은 그대)’라는 존재이다. 해당 시집에서 ‘너’는 자주 등장하지만, 특정되지 않고 화자의 감정과 감각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존재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즉, 해당 시집의 ‘너’는 친구, 연인, 혹은 시인 스스로를 칭하는 것일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독해가 가능해진다. 네가 지나가는 길마다 이상하게 꽃이 피더니,문득 정신을 차렸을 땐,내 마음에 열꽃이 가득 피어 있더라인식하기가 무섭게몸 구석구석마저도 열꽃처럼 빨갛게 익어 가더니신생아의 돌발진마냥 고열이 난다그런데 난 너를 앓는 시간마저화원 속 꽃처럼 향기롭구나― 〈능소화〉 전문해당 시집을 마무리하고 있는 〈능소화〉를 보면, ‘너’라는 존재가 화자에게 퍼지는 과정을 꽃이 피고, 화원이 되는 것에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너’라는 존재가 내게 오는 것이 “고열”이 나는 것처럼 고통이지만, “향기”와 같은 매력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해당 시집에서 ‘너’라는 존재는 ‘잊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언제든지 침투하여 휘발되고, 다시금 떠오르는 삶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지니는 것이 아닐까. 이 지속성으로 인해 시인은 또 ‘너’라는 밤으로 들어가 새벽으로 보내고 아침으로 걸어 나올 것이다. 그리 슬프지는 않게, 의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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